박지훈, `연애혁명` 대본 들고 꽃미모 자랑...“안녕 공주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연애혁명'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지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공주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드라마 '연애혁명' 대본을 들고 소년미를 자랑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박지훈은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팬들은 그의 모습에 “어떡해 완전 공주영이야..”, “너무 귀여워 지훈아”, “내가 미쳐미쳐”등 그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날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카카오M의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의 주연인 공주영 역에 발탁되어 오늘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애혁명’은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물이다. 박지훈은 극중 남자 주인공인 공주영 역을 맡아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갖춘 17세 고등학생으로 열연을 펼치며 근래 어디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순정남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박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