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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닮은꼴로 유명해진 남고생 김민서가 유튜브를 시작한다.
김민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를 개설하고 '민서공이 김민서 보정 하는 법! 보정 꿀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김민서는 자신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박보검씨 때문에 억울해요 편에서 나왔었다"고 소개하면서 보정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김민서의 채널은 현재 2천명 가량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17만건을 넘겼다.
앞서 김민서는 지난달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김민서는 "박보검 씨 때문에 억울하다. 사람들이 SNS에서 박보검 씨를 닮았다고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화면에 비춘 얼굴은 박보검과 전혀 닮아있지 않아 서장훈과 이수근은 "나가도 괜찮겠냐"며 오히려 걱정했다.
김민서는 박보검을 닮았다고 주장한 적 없다고 하소연했으나 SNS에 공개한 셀카는 박보검을 따라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닮아있었다. 이에 이수근은 “완전히 똑같이 만들어 놨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이가 튀어나와 이를 보이고 사진을 못찍는다", "내가 사진을 좀 잘 찍는다" 등 석연치 않은 변명을 내놨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진을 안올
방송 이후 김민서는 악플에 시달렸고 김민서는 "악플 전부 고소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민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