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모교 기부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임영웅은 모교인 '경복대학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경복대에서 열린 개교 28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우당대상 수여식에서 우당대상을 받았다. 우당대상은 경복대 설립자 전재욱 박사의 호를 따서 제정한 상이다. 임영웅은 우당대상 상금으로 받은 500만 원을 실용음악과 후배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영웅의 기부 행보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마음까지 임히어로”, “후배들을 위해서..참 멋있네요”, “노래도, 마음씨도 완벽하네
한편 임영웅은 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전 연령층에 사랑 받으며 광고 모델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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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