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깡 신드롬’ 이후 찍은 첫 광고 모델료를 기부, 사랑을 나눴다.
진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 코리아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FW(추동)시즌 가수 비를 앰버서더 발탁한다고 알렸다. 이어 비가 모델료 기부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5일 비의 매니지먼트 측은 “비(정지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깡’ 신드롬은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비 본인이 첫 번째 광고인 데님 브랜드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비의 기부금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비의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찬사를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기부라니, 깡짝 놀랐어요”, “어려운 결정인데 역시 멋있네요”, “오빠의 깡 신드롬은 계속될 거예요”, “드디어 깡이 세상을 바꾸는구나!”, “심지어 섬세한 기부..완벽한 정지훈”라며 그의 기부 소식에 칭찬의 목소리를
한편, 비는 2017년 발표한 '깡' 뮤직비디오의 역주행 인기에 이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혼성 댄스그룹 활동에 나서는 등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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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