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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연화 박진영 전소니 사진=tvN |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박진영(과거 재현 역)과 전소니(과거 지수 역)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윤지수(전소니 분)가 과거에 큰 사고로 엄마와 여동생을 잃고 만 비극적인 사연이 그려졌다. 충격으로 무너져버린 아버지 윤형구(장광 분)가 걱정돼 서울을 떠난 윤지수는 한재현(박진영 분)에게도 헤어짐을 고했고, 이로 인해 아름다운 첫사랑이 저물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오늘(5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별하기 전 서로를 깊이 사랑했던 한재현과 윤지수의 즐거웠던 한때를 엿볼 수 있다. 어슴푸레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한재현과 무척 감동받은 듯 그를 꽉 끌어안는 윤지수의 모습에서 설레고 두근거리는 청춘들의 사랑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얼굴로 웃는 윤지수의 팔에는 장미꽃이 한 아름 안겨 있어, 한재현이 꽃을
지난 31일 방송된 12회에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는 진심을 확인하며 다시 한 번 사랑을 약속한 상황, 과거 뜨겁게 사랑했던 이들의 모습이 하나 둘 펼쳐지며 스토리에 짙은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