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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손원평 감독)'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는 전날 4만 95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앞서 개봉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107일 만의 개봉일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수다.
'침입자'의 오프닝 스코어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어
영화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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