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미라 득남 사진=DB |
지난 4일 오전 양미라와 그의 남편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아들과 만난 기쁨에 대해 전했다.
양미라는 “우리 드디어 만났다. 엄마 안 힘들게 금방 나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우리 루야”라고 말했다.
양미라의 남편은 “안녕, 루야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 진통 1시간 만에 식은땀 한 방울도 안 흘리고 힘 두 번 주고 순풍”이라며 “엄마를 안쓰러워할 시간조차 주지도 않고 나와버렸네, 우리 아들. 사랑한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2018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날 첫 째이자 갓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찍어 올리며, 생명의 탄생에 대한 행복함도 맘껏 자랑했다.
이들의 행복함 가득한 득남 소식에 많은 이가 함께 기뻐했다. 이하정은 “어머어머 축하해”라고, 사유리는 “정말 정말 축하해. 고생 많이 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는 “우와, 너무너무 축하한다. 고생했다”라고, 신지는 “축하해. 진짜 순산했구나”라고 함께 좋아했다. 또한 김지우는 “축하해요. 환영해 루야”라고, 이본은 “와우 축하축하 미라야”, 홍현희는 “역시 건강한 엄마니까 순풍. 진짜 너무 축하해. 그래도 몸조리 잘하고 자연산 미역 들고 이쓴이랑 찾아갈게”라고 축하 인사를 보냈다. 이 외에도 많은 스타가 이들 부부의 득남 소식에 함께 기뻐해줬다.
누리꾼들 역시 건강하게
한편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버거소녀’로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어여쁜 당신’ ‘세자매’ 등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