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마케팅 위해 폭풍 댓글…김응수 “십차니 너 혹시?” (꼰대인턴)

↑ ‘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 사진=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캡처

‘꼰대인턴’ 박해진이 마케팅을 위해 댓글 조작을 시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연출 남성우‧극본 신소라)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이 김치말이 핫닭면의 판매율을 올리고자 열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열찬은 노트북 여러개를 켜놓고 김치말이 핫닭면을 칭찬하는 댓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거기 바퀴벌레 나온 데 아니냐”라고 댓글을 남겼고, 가열찬은 “그거 아니라고 밝혀졌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 누리꾼은 “너 준수직품 직원이냐”라고 했고, 가열찬은 놀란 듯 혼자 “어떻게 알았지?”라고 중얼거렸다.

그러던 중 또 다른 누리꾼은 “십차니, 너 혹시 가부장님?”이라고 물었고, 이는 이만식(김응수 분)이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