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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밥블레스유2’의 장도연이 과거 소심했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작은 목소리가 고민인 사연자의 이야기가 도착했다.
이날 사연자는 목소리가 콤플렉스인데 남자친구가 콤플렉스 극복을 이유로 주문 등과 같은 것을 시켜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사배와 엠씨들은 좋은 목소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송은이는 자신이 갖고 싶은 목소리로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를 꼽았다. 엠씨들은 박수를 치며 공감했다. 이수현의 맑은 목소리, 스칼렛 요한슨의 허스키하면서도 섹시한 목소리가 탐이 난다는 것이다.
이날 이사배는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목소리가 특이한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사배는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목소리가 특이한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사배는 “목소리를 바꾸고 싶었는데 이제는 이걸 다들 기억해주시니까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어렸을 때 목소리가 작은 편이었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버스를 탈 때 벨을 누르기도 민망해서 승객들이 많을 땐 정류장을 지나쳐 내린 적도 많았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공감했다.
김숙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창피했다”라면서 자신도 소심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이사배는 사연자에게 굴국밥을 추천했다. 이사배는 “뜨끈한 국밥 먹고 원래 작았던 목소리도 가다듬으면서 얘기를 조곤조곤 하시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속이 든든하면 뱃심이 생긴다”라면서 사연자가 콤플렉스를 극복하길 응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