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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이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확 달라진 비주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박봄은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했다. 1부 오프닝 무대에 선 박봄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곡 '봄'을 선곡, 뜨거운 무대를 완성했다.
쟁쟁한 배우들이 다수 등장했지만 이번 영화제 레드카펫 최고의 화제 인물은 단연 박봄이었다. 몸매가 부각되는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나선 박봄은 한창 활동하던 당시보다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뽐냈다.
하지만 일각으로부터 "관리가 너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성형설을 주장하는 의견도 제기되는 등 박봄의 외모를 둘러싼 누리꾼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박봄 소속사 측은 "가을 컴백을 준비하며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몸매 관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지내고 있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일각의 성형설도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소속사의 설명에도 누리꾼들은 박봄의 데뷔 전 및 2NE1 초창기 '리즈시절' 모습을 떠올리며 현재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다양한 평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은 "성형 중독이다. 누가 좀
한편 박봄은 올 가을께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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