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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이효리 비 혼성그룹명 싹쓰리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라이브 방송 |
4일 오후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비의 팀명과 각자의 활동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재석은 “비, 비하면 너무 거리감이 든다. 그룹내 이름을 만들어라”고 제안했다.
앞서 이효리는 린다라는 부캐를 만들었고, 비는 자신의 그룹 활동명으로 “꼬만이 어떠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꼬 그만해라. 꼬는 이제 광희꺼다”라고 말했고, 비의 활동 이름은 에이로 정해졌다.
이후 그룹명 후보로 빙, 누진세, 아이스라떼, 한철장사 등이 거론됐다. 이때 비는 “생각해 본 게 있다. 썸머피치 어떠냐”라고 말했으나 유재석과 누리꾼들은 “올드하다. 20세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이 “싹쓰리 어떠냐”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유재석과 이효리는 “음
세 사람은 “셋이 딱 좋다고 한 게 없다. 싹쓰리는 외국 사람들도 특이한 발음으로 생각할 거고, 20세기 느낌도 나고 좋다”라며 “우리 그룹명은 싹쓰리다”라고 공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