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이 온다.
그 어느 때보다 연예계 다이어트 열풍이 거세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살과의 전쟁을 공개 선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이어트는 1년 365일 관심사지만, 최근 요요 현상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 새 인생을 사는 셀럽들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붐을 타고 있다.
유명 스타일리시트 한혜연의 다이어트 비법은 여러 미디어를 통해 도배되다시피 했다. 12.5kg 감량에 성공해 스타킹 광고까지 촬영한 그는, 단마토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선영은 지난해 혹독한 다이어트와의 전쟁으로 22kg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이석증 때문에 다시 몸무게가 10kg이 늘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다시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면서 50kg대를 향한 소망을 드러냈다.
홍선영 역시 다이어트에 ‘토망고’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최애 토마토. 토망고, 다이어트할 때 제일 많이 먹는 것 중 하나. 스테비아 토마토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밝혔다.
박보람은 지난 2014년 다이어트 후 무려 6년 동안이나 44사이즈 몸매를 유지하며 누리꾼들 놀라움을 샀다. 박보람은 닭가슴살과 바나나 등으로 구성된 하루 5끼 다이어트 식단과 틈새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은 최근 3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현상을 겪어오던 신동은 건강한 다이어트로 선회하면서 만족스런 건강검진 결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신동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에서 “공복 5시간을 지키고, 밥을 먹을 때 쌈을 싸서 먹는다”면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신동은 모든 음식을 쌈채소에, 반찬은 하나씩만 넣어 싸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따뜻한 물도 수시로 마셨고, 식사 후 5시간의 공복도 지켰다. 특히 저녁엔 현미빵으로 허기를 채웠다.
최근 10kg 감량 소식으로 다시 한번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비는 그림 같은 근육질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3개월간 철저한 운동으로 10kg을 뺀 비는 다이어트 팁을 조만간 공유하겠다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비는 과거 영화 ‘닌자 어쌔신’ 촬영 당시 연어와 닭 가슴살, 견과류만으로 수개월간 식사를 대신한 끝에 결국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개그맨 김원효는 최근 10kg을 감량, 완벽한 수트핏을 과시했다. 김원효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며 “내 나이가 40이 돼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도전 의식을 갖고 운동을 하다 보니 최고의 나이를 맞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주위에도 (저를 보고) 운동하는 40~50대 형들이 많아졌다. 제가 동기부여를 잘 한 것 같다”고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세호도 얼마 전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전했다. 지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