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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TREASURE) 방예담의 첫 솔로곡 '왜요 (WAYO)'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방예담은 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왜요 (WAYO)'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7월 트레저 완전체 데뷔에 앞서 깜짝 공개되는 선물같은 곡이다.
'왜요 (WAYO)'의 멜로디와 가사는 빅뱅 태양과 블랙핑크 로제의 커버 영상을 통해 살짝 베일을 벗으며 일찌감치 많은 음악 팬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예담은 2012년 11세의 나이로 ‘K팝스타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하며 '천재 보컬'이란 수식어 속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YG에서 약 7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그는 '왜요 (WAYO)'로 보다 성숙하고 깊어진 감성을 예고했다.
곡을 미리 들은 유희열은 "많은 분들이 나보다 더 놀랄 것이다. 진짜 오랜만에 들을 만한 곡이 나왔구나"라고 했다. 윤도현은 "성숙한 뮤지션이 선보일 만한 음악을 데뷔곡으로 들고 나와 참 놀랐고, 그걸 또 굉장히 잘 소화해서 두 번 놀랐다"고 했다.
'왜요 (WAYO)'는 YG 선배 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위너 강승윤은 작사·작곡, AKMU 이찬혁은 작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또한 YG 실력파 프로듀서 FUTURE BOUNCE가 작사·작곡·편곡을 맡고, Andrew Choi가 작곡진에 합류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방예담은 "인트로부터 느껴지는 기타의 쓸쓸함과 캐치한 후렴구, 저의 보컬에 귀 기울여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오랫동안 준비한 곡이니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예담은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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