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전향한 여현수가 출연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하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출신으로 억대 연봉 재무 설계사로 전향해 화제를 모은 여현수가 출연했다. 그는 “이런 예능 프로에 한 번도 불러주지 않으셨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여현수는 배우로 활동하던 당시 80kg의 몸무게가 은퇴 후 100kg으로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여현수는 “제가 오늘 전문가적인 얘기를 하려고 살 얘기를 하려고 온 건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여현수가 ‘라스’ 녹화장에서 꿈에 그리던 대스타를 영접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현영을 바라보며 “재무 설계의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말해 모두를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현영이 “저도 신인 연기자 상을 받았다”라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여현수는 “(현영이)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연금 얘기를 하셨는데, 자료 영상을 교육용 동영상으로 잘 쓰고 있다”라며 “고객분들 만날 때, 현영 씨처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스타를 만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여현수는 재무 전문가답게 당시 소개된 연금을 현영이 유지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이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