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 제공 |
방송인 김원희가 '머니톡'을 통해 지혜로운 노후 설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EBS 사옥에서 EBS 재테크 토크쇼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김원희는 "경제적인 정보 프로그램은 해본 적이 없다. 마냥 젊다고 생각하고 노후 준비를 딱히 생각 안 해봤는데, 노후 준비는 젊었을 때 해야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가정 경제를 규모있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원희는 "그냥 돈 벌어주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나도 열심히 벌긴 했지만 모아놓은 게 없더라. 나이에 맞는 소비를 생각하게 되더라"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긴 실제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원희는 "나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보험이, 갯수가 많다고 다 도움되는 게 아니더라.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싹 정리했는데, 지혜롭게 정리해야겠구나 싶었다. 지혜로운 소비, 지혜로운 저축, 지혜로운 미래 설계를 해야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어려운 시대니까 불필요한 지출을 지금쯤 잡아나가시면 한 달에 지출되는 돈이 많이 세이브 될 것이다. 그걸 보통예금 통장에 넣고 하고 싶은 걸 하시라"고 말했습니다.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은 '새는 돈 찾기'라는 콘셉트
김원희, 허경환이 MC로 활약 중인 이 프로그램은 4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 주 월요일 오후 8시 EBS1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