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래퍼 치타가 새 앨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크다엔터테인먼트는 3일 “치타가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달 발매한 새 미니앨범 ‘Jazzy Misfits(재지 미스핏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치타가 단독으로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Jazzy Misfits’ 트랙 중 어떤 곡으로 금요일 밤 ‘스케치북’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치타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Jazzy Misfits’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화제의 영화 ‘초미의 관심사’ 테마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그루브한 리듬과 재즈 기반의
치타는 ‘초미의 관심사’에서 재즈 가수 ‘블루’ 역을 맡아 첫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역량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뽐낸 바 있다.
치타가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5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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