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희, 허경환이 EBS 대표주자 펭수에게 재무 점검 러브콜을 보냈다.
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EBS 사옥에서 EBS 재테크 토크쇼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은 '새는 돈 찾기'라는 콘셉트로 우리가 알지 못한 사이 버려지는 돈, 이미 생활 속에 잠자고 있던 숨은 돈을 국내 최고의 재무 전문가와 함께 샅샅이 찾아내 스튜디오에서 그 즉시 현금 지급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담당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시청자들께 도움과 웃음 드리려는 프로그램이다. 여타 프로그램은 케이스스터디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사례자가 직접 나와 체험할 수 있게 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범용적으로 대입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이 나오고, 그렇다고 연예인들도 일반인이 아닌 건 아니지 않나. 지금까지 배한성, 김재욱이 나왔고, 향후 출연할 연예인도 요즘 인기 있는 트로트 프로그램 출신도 있고, 배우도 있다. 출연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EBS 하면 펭수 아닌가. 여기 오면 펭수가 있을 줄 알았는데, 펭수 한 번도 못 봤다. 기회가 된다면 펭수의 재무 점검
허경환은 "펭수에게는 실비보험이 꼭 필요할 것이다. 넘어지거나 하면 발목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원희, 허경환이 MC로 활약 중인 이 프로그램은 4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 주 월요일 오후 8시 EBS1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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