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g 감량' 김빈우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 김빈우 /사진=김빈우 SNS 캡처

방송인 겸 배우 김빈우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빈우는 어제(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감량 전 몸매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저는 지금도 전혀 완벽하지 않지만 간혹 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전혀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로만 알고 계시더라고요~"라며 "그러면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불행히도 저는 먹는 족족 찌는 체질이랍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신했을 때 아주 그냥 마음 놓고 먹었다가 25키로 찍고 다시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오는데 남모르는 노력이 있었어요.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75kg까지 쪘던 몸무게에서 현재는 55~56kg을 유지하는 중이에요"라며 체중감량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다이어트. #이쁜몸 만들기 #건강하기"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속 김빈우는 늘씬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몸매로, 출산 후 급격히 늘어난 뱃살을 공개했습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자연스레 늘어난 체중과 허리둘레를 보여주며 다이어트 과정을 낱낱이 보여줬습니다.

70kg에 이른 다이어트 초기 몸무게와 중간에 10kg을 감량한 전후사진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며 놀라운 체중감량을 인증했습니다.

이어 현재 날씬한 몸매를 비교해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 것 같아요", "육아하면서 다이어트 쉽지 않은데 대단하세요", "지금 너무 건강해 보여요", "언니 보고 용기 내요.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저도 건강을 위해 해보렵니다", "멋있어요. 20kg나 감량하다니" 등의 반응으로 김빈우의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김빈우-전용진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