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성이 ‘나눔의 기적’에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3일 진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으로 방송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희망 다큐, 나눔의 기적(이하 나눔의 기적)’ 4부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7개월 미숙아로 태어나 원인도 치료법도 없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희진이의 가족과 8년 전 이혼 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오른손과 발이 불편한 아빠와 살고 있는 현우네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진성은 지적, 지체장애 1급, 구루병, 기관지 폐형성 등 희소병을 앓고 있는 희진이와 또래보다 낮은 지능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희진이의 동생 재현이, 몸이 불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희진이의 부모님에게 응원과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진성은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물론, 힘든 현실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진심 어린 용기의 말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나눔의 기적’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 저소득 빈곤
진성이 출연하는 ‘나눔의 기적’은 3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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