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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캐스팅’의 최강희가 유인영 대신 총을 맞았다.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의 백찬미(최강희)가 탁상기(이상훈)와 만나기로 했다.
이날 탁상기는 백찬미에게 혼자 오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백찬미는 알았다고 차갑게 답했다. 이후 백찬미는 임예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임예은은 백찬미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백찬미로 인해 권민석이 죽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백찬미는 임예은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백찬미는 이 음성 메시지에서 “민석이 살던 집 앞까지 가서 벨을 눌렀는데 누가 나오면 어떡하지 엄청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다른 사람이 나왔을 때 사과할 기회마저 사라진 것 같아 겁이 났다”라고 입을 뗐다.
동관수와 배무혁은 백찬미의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배무혁은 요트 정박장이라는 것까지 알아냈으나 옥철에게 해킹을 당하면서 물거품이 됐다.
한편 백찬미는 영종 마리나에서 탁상기를 만나 장부와 핸드폰을 교환했다. 탁상기가 장부에 집중한 틈을 타고 백찬미는 탁상기를 공격했다. 탁상기는 백찬미를 뒤쫓았고 이 과정에서 탁상기는 누군가가 운전한 차에 치여 물에 빠졌다.
백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