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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날아라 슛돌이’ 이영표 감독의 데뷔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7기 FC슛돌이 전담 감독으로 ‘축구 레전드’ 이영표를 영입한 후로 확 달라진 슛돌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26일 방송에서는 스파르타 훈련으로 슛돌이들의 폭풍 성장을 이끈 이영표호의 첫 평가전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이영표는 감독 데뷔전에서 첫 승까지 기록하며, 앞으로의 경기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는 ‘슬기로운 축구생활’이라는 부제로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독 데뷔전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함도 잠시, 슛돌이들의 새로운 목표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준비에 힘쓰는 이영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영표가 감독 데뷔전 승리 후 김종국, 양세찬 코치진과 회식 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감독님 찬양’에 입이 바쁜 김종국과 양세찬 사이, 이영표는 슛돌이들과 함께한 첫 경기에서 “충격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감을 남겼다고 전해져,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한 이영표는 김종국, 양세찬 코치들과 함께 슛돌이들의 전력 평가도 펼쳐낸다. 이와 함께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 클럽축구대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스페셜 ‘슬기로운 축구생활’은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