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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의 심경 글에 누리꾼들이 걱정하고 응원했다.
박연수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사진과 함께 힘든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감정조절이 어렵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건지...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몫이야"라고 적었다.
자세한 설명 없이 힘든 심경을 고백한 박연수의 글에 누리꾼들은 궁금해 하고, 걱정하며 위로했다.
한 누리꾼은 "언제나 늘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많이 힘드신데도 불구하고 잘 버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힘내라는 말보단 너무 고맙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고통이 없는 행복만 있는 하루되길 기도할게요. 파이팅!"이라며 진심 어린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연수님 힘내세요. 내 자신은 내가 지켜야해요. 응원합니다", "토닥토닥. 같이 아파 해줄 수 없어 더 아프네요", "슬퍼하지 마세요. 잊어요. 힘냅시다", "행복을 언니의 몫으로", "힘내세요. 이쁜 지아, 지욱이가 있잖아요" 등의 댓글로 박연수를 응원했다.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축구선수 송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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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