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일일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 “굉장히 떨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트와이스 다현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다현은 2일 JTBC ‘아침&’ 뉴스에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 오늘 날씨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다현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며 “잊지 말고 우산 꼭 준비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요즘 날씨가 덥기 때문에 마스크 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앵커와 인터뷰를 갖고 “지금까지 많은 생방송을 해봤지만 뉴스 생방송은 처음이라 굉장히 떨렸다”고 털어놨다.
다현은 전날 컴백한 트와이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완전체로 9개월 만의 컴백이라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로 팬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서 아쉽지만, 활동 기간 동안 팬 분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많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도 제가 뉴스에 나왔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내서 힘내시길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SNS로 다현의 기상캐스터 변신을 기습 발표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