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부럽지’에서 최송현이 꽃을 사면서 특급 애교를 부렸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지숙, 두희와의 글램핑을 준비하는 최송현, 이재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제가 이 사람을 놓치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어떤 커플이 가장 인상 깊었냐는 말에 전진은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인상 깊었다. 나랑 정반대인데 제가 애교를 부리고, 신부가 엄마같은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재 꽃시장에 들린 최송현은 이재한과 손을 잡고 시장을 거닐었다. 최송현은 “우리 커플 데이트할 때
세심한 이재한은 꽃말이 좋은 꽃을 골랐다. 최송현은 꽃을 들고 “나는 꼬 도브 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전진은 “우리는 지금 애칭이 없는데 핸드폰에는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해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