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창열이 고(故) 듀크 김지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됐다. 2006년 11월 6일 첫 방송된 ‘올드스쿨’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15년 만에 폐지된다.
이날 김창열은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고 김지훈이 출연했던 회차를 꼽았다. 김지훈은 지난
김창열은 고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회차를 다시 들으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저랑 정말 친한 친구다. 영상이 유튜브에 아직도 남아있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이 왈칵 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스스쿨’ 후속으로는 오는 2일부터 ‘붐붐파워’가 파워FM과 러브FM에서 동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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