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애교 영상을 공개했다.
1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쓰나 누나하테 재롱 좀 뽐내봐 #주라주라"라는 글과 함께 애교 가득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나 20만원 상품권 있다. (갖고 싶으면) '주라주라' 한 번 해줘라"라고 요구했고 제이쓴은 바로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 곡을 열창했다.
제이쓴은 "주라주라 누가 좀 주라"라며 모창에 심취, 손을 모으며 상품권 획득을 위한 애교 넘치는 재롱을 보여줬다. 하지만 홍현희는 "탈락이다. 상품권 주라고 말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의 폭소만발 일상에 누리꾼도 함께 웃었다.
누리꾼들은 "누나라니.. 연하남 부러워요 언니", "완전 웃겨요 ㅋㅋ 두분 케미는 언제봐도 즐거워", "그냥 주세요. 더 귀엽게 재롱해주세요", "탈락ㅋㅋㅋ단호하시네요"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비롯해 방송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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