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산백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나태주. 사진| 강영국 기자 |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천만뷰 공약을 걸었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오는 3일 첫 공개되는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이하 '내상백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원종, 강미래, 나태주, 조소진, 꽃빈, 양수빈, 정재형, 킹기훈, 김성기, 신흥재, 사라, 이병진, 김원효, 김현수가 참석했다.
이날 나태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다. 잠시라도, '내상백유'를 보는 동안 만큼은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이겨낼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만뷰가 되면 광화문 한복판에서 송판 1000개를 깨겠다"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내상백유'는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 대기업 삼선 전자 홍보팀의 직원이 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실제로 26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양수빈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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