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양세형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백파더’로 다시 뭉친다.
MBC 한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백종원과 양세형이 ‘백파더’에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백파더'는 요리를 소재로 한 푸드 예능으로 구체적인 콘셉트는 조율 중이다. 백종원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후 약 5년 만에 고정 출연하는 MBC 예능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양세형이 합류를 확정했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tvN '집밥 백선생3'에서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현재 방송 중인 SBS '맛남의 광장'에서도 함께 하고 있는
다만 백종원의 노련함과 양세형의 재기발랄함이 차진 호흡으로 발현될 경우 발산될 긍정적 시너지 역시 기대할 만한 대목이다.
'백파더'는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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