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둘째 아들 벤틀리가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 31일 샘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틀리가 다른 선물을 받았어요. 스니커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선물 진짜 좋아해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에어포스원 커스텀.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팬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작은 신발에는 팬이 직접 그린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한쪽 신발 앞면엔 벤틀리의 깜찍한 얼굴이, 뒷면에는 '윌벤져스-해밍턴즈'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다. 다른 쪽 신발에는 '정우성'이라 적힌 문구 위로 개구쟁이 벤틀리 그림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샘 해밍턴은 팬이 그린 벤틀리 팬아트를 공개했다. 그는 "요즘 벤틀리가 몬스터 주식회사를 제일 사랑하는데요. 이런 그림 선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수준급 팬아트 선물을 자랑했다. 그림 속 벤틀리는 만화 캐릭터에 둘러 싸여 행복한 미소를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가 좋았겠다", "우와 벤틀리 부럽다", "너무 잘만들었는데요?", "귀요미가 귀요미를 좋아하네", "신발 정성 가득. 대박이네요", "벤틀
한편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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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해밍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