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했던 추억 사진으로 코로나19의 답답함을 풀었다.
지난 31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신났던 몇년 전, 골스경기"라는 글로 달달한 부부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여자친구 또는 아내분이 경기 중계를 재미없어 한다. 저도 그랬어요~ 지칠때까지 보여주고 설명해주세요. 어느덧 같이 빠져들어 신나게 응원하고 있을 거에요. 그나저나 아침마다 보면 농구경기, 응원의 에너지가 그립네요"라며 남편과의 농구 관람을 추억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무열은 브이 포즈와 함께 개구쟁이 표정을 지으며 즐거웠던 관람을 인증했다.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응원 케미가 돋보인다.
이어 귀엽게 머리를 양갈래로 한 윤승아는 팀 슬로건 수건을 들고 한 농구팀을 열심히 응원 중이다. 사진만 봐도 윤승아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느껴진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5년 결혼, 달달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윤승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