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경, 변정수, 함연지, 차재이가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네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16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선경의 '비디오스타' 나들이는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 김선경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한소희 분)의 엄마 엄효정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준만큼 이날 방송에서 '부부의 세계' 뒷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 겸 배우 변정수는 최근 방송 보다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7만명에 달하는 '인싸'다. 감각에 입담까지 보유한 변정수가 모처럼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비디오스타'에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지 주목된다.
함연지는 나오는 예능마다 화제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300억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재벌 3세지만 본업인 뮤지컬에 충실하며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결혼 4년차 유부녀로 최근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개설, 팬들과 소통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차재이는 배우 차화연의 딸로 드라마 tvN ‘마이 시크릿 호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MBC ‘엄마’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NYU) 티쉬 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재원으
네 사람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함연지 SNS, 가족엑터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