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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가 이초희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조금씩 가까워지는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 분)의 모습을 그렸다.
피곤해 하는 윤재석을 보자 송다희는 "잠 오면 먼저 가요. 뭐하러 이 시간까지 있어요. 수험생도 아니면서"라고 말했다. 윤재석은 "공부해야 돼요. 시험이 얼마 안 남았어요"라고 답했다. 송다희는 "누가 엑셀을 시험 공부하듯이 해요"라고 했다. 송다희는 윤재석의 자는 모습을 보고 "10분만 잘까"라며 잠을 청했다. 잠에서 깬 윤재석은 자는 송다희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송다희는 "딱 10분만 자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했나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석은 "그런 거 같더라고요"라며 "하루만 더 참아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라고 송다희에게 용기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