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성록이 선출의 자존심을 지켰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의 지시대로 멤버들 사이에서 주장을 뽑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제작진은 이번 주 사부가 주장을 미리 뽑아 오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을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멤버들은 각자 뽑은 공으로 골을 넣어야 주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배구 연습실에서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김연경은 신성록이 주장이라는 소식에 고민도 하지 않고 "잘못 뽑은 것 같은데"라고 말해 신성록에게 굴욕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