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다큐멘터리 ‘HIT THE ROAD’에서 무대를 향한 열정과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오 세븐틴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SEVENTEEN : HIT THE ROAD’ 에피소드 7, 8화를 공개했다.
앞서 ‘HIT THE ROAD’ 5, 6화에서는 민규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Snap Shoot’ 스페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와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한 조슈아의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이들의 그룹을 향한 깊은 애정이 돋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7화에서는 승관이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틈틈이 운동하며 체력 관리에 힘쓰고 멤버들의 컨디션까지 세심하게 확인하고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더해 승관은 무대를 즐기며 다양한 지역의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관은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였던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차분하고 진중한 태도로 무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고 차후 일정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8화에서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마음가짐을 다잡는 디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투어 당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디노는 팬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답하고자 건강 회복에 집중했고 후회 없는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디노는 개인 콘텐츠 ‘DANCEOLOGY’를 준비하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승관과 디노는 각자의 방식으로 투어를 준비하고 무대에 임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열렬히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승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함이 커진다. 팬들의 사랑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됐다”, 디노는 “관객들의 발걸음이나 수고들
세븐틴의 다큐멘터리 ‘HIT THE ROAD’는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오 공개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6월 22일 컴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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