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지훈 "워너원 하성운X박우진과 함께 게임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박지훈이 하성운, 박우진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지훈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은 자신을 게임 덕후라고 밝히며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하던 하성운 형이랑 우진이와 게임한다. 게임 팸이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저는 잘하는 게임은 잘하고 못하는 게임은 못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턴이 도는 게임을 잘 못한다"고 덧붙였다. 잘하는 게임은 '치킨 게임'(슈팅 게임)이라고. 박지훈은 "승부욕이 강하지 않다. 지면 승복하는 편"이라며 "노력하면 또 이길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정정당당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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