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 출산 후 고충을 털어놨다.
이윤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검진 가는 길. 너무나 오랜만에 나를 찍어본 후 바로 무슨 필터를 고를까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리고 언제쯤 무게와 관절이 돌아오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돌아오리라 믿어본다”고 덧붙였다. 둘째 임신 중 불어난 몸무게와 이후 출산 과정을 거치며 고생한 관절이 다시 예전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이윤지의 마음에서 힘든 산후 조리 과정이 짐작된다.
사진 속 이윤지는 검진 가는 길에 사진을 찍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지만 여전히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로 누리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 이듬해 첫째 딸 라니 양을 낳은데 이어 지난달 둘째 딸 소율 양을 출산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가족이 출연해 밝고 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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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