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김응수, 박기웅 지지에 어깨 들썩...꼰대 성격 돌아오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꼰대인턴’에서 이만식(김응수)가 점점 본모습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꼰대로 돌아온 이만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열찬은 드라마 PPL을 성공적으로 따냈다. 자신이 이룬 업적이지만, 회장은 인턴으로 들어온 이만식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만식에게 관심이 들어갈까 우려했던 가열찬은 “그게 제가 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회장 앞에서 안절 부절하는 모습을 보던 남궁준수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만식을 부른 남궁준수는 “형님 덕분에 제가 웃는다. 우리 꼭 높은 층에서 보자”라고 말했다.
남궁준수의 말에 기가 산 이만식은 탁정은이 시키는 커피심부름에 역정을 냈다. 커피 심부름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만식을 보며 탁정은 “진짜 어의가 없다”라고 답답해했다.
본격적으로 꼰대짓을 시작한 이만식은 이태리와 주윤수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 커피 심부름을 주고 회의에 들어간 이만식은 탁정은이 노트북에 욕을 쓰는 것을 보고도 못알아봐 팀원들의 비웃음을 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