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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인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영탁, 박해진, 이찬원, 남성우 PD, 한지은, 김희재, 박기웅. 사진| 유용석 기자 |
남성우 PD가 '꼰대인턴' 관전 포인트로 박해진과 김응수의 브로맨스를 꼽았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남성우 PD와 배우 박해진, 한지은, 박기웅이 참석했다.
이날 남성우 PD는 "시청자들이 가열찬(박해진 분)의 복수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면서 "가열찬은 기본적으로 착하다. 어찌보면 조금 찌질할 정도다. 나름 복수라고 하기는 하는데 치명타가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찌질하지만 점점 복수를 하면서 이만식(김응수 분)과 닮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투닥거리는 부분이 많다. 얼마나 큰 복수를
한편,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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