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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다이나믹 듀오가 섭외 제의를 받고 당황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찬CP, 박상준PD를 비롯해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준 PD는 코치진 섭외 이유에 대한 질문에 “저희 코치진 중에 데뷔 막내가 다이나믹 듀오다. 15년 이상 가요계에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오신 분들이다. 오랜 시간동안 음악과 가수로서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기에, 각자의 색깔로 참가자들을 코칭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는 “처음에 섭외를 받고 당황했다"면서 "‘쇼미더머니’도 아니고 ‘고등래퍼’도 아닌데 저희를 왜 코치로 불렀나 싶었다. 아무래도 음악 활동을 하며 보컬 분들과 합을 맞추다 보니까 제작진들이 ‘듣는 귀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섭외를 해주신 것 같다. 리액션은 저희가 코치진들
한편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보이스 코리아 2020’은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7시 30분 Mnet, tvN 동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사진제공|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