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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이동건이 결혼 3년 만에 조윤희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스크린 컴백을 논의 중입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영화 ‘컴백홈’ 출연 보도와 관련해 “논의 중이며 정확한 출연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이 영화 ‘컴백홈’에 출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컴백홈’은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된 한 남자가 유괴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거인’ ‘여교사’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동건은 김영광과 대립하는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건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07년 개봉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후 1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됩니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극 중 연인으로 만나 실제 사랑에 빠져 지난 2017년 혼인신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그해 12월 딸을 얻었으나, 결혼 3년 만
이동건 소속사 측은 이날 이동건 조윤희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동건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