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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렐라’ 정형돈이 김성주가 최근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홈데렐라’ 녹화에서 한 신혼부부는 반려 동물도 함께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원했다.
김성주는 신혼부부의 의뢰에 자신은 지금 결혼 19년차라며 “요즘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형돈은 "한 동안 안 좋았잖아"라며 "싱가포르에서 화상통화로 얼마나 싸웠냐"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가 정형돈에게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늘 좋아?"라고 묻자, 정형돈은 "늘 좋냐고 묻는 것 보다 가끔이라도 좋니?"라고 물어보는 게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의뢰인은 13년 된 아파트를 예산 5,000
한편 신혼부부 집 리모델링을 볼 수 있는 ‘홈데렐라’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