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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노유정이 이혼으로 인한 상처가 회복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28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꾸며졌다. 정신의학과 전문의 박성덕,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손경이와 배우 장정희, 방송인 노유정이 출연해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유정은 "제가 이혼을 해서 그런지 상처받은 사람에게 회복이란 힘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건강은 회복할 수 있지만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혼으로 인한 상처는 회복할
그러면서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듯, 외도는 습관인 것 같다. 사람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고 언급, 눈길을 끌었다.
노유정은 배우 이영범과 지난 1994년 결혼했으나 결혼 21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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