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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남편과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28일 인스타그램에 "흔한 신혼부부의 카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준희가 남편과 함께 이야기한 메시지가 담겼다. 김준희의 남편은 "저녁 뭐 먹고 싶냐"는 질문에 "난 너의 사랑"이라며 "굶어도 너만 있으면 살 것 같다"고
한편, 김준희는 지난 2일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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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