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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결혼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씨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5일 결혼 발표를 한 뒤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한 것.
사진에는 높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담겼다. 이연희가 집에서 밖을 내다보며 찍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장기 옅은 얼굴로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는 이연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물오른 미모가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연희는 오는 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결혼식 장소와 시간은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 하기로 했다. 이연희는 자필 편지를 통해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고 팬들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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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연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