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로이킴이 1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 '살아가는 거야'가 음원차트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로이킴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했다. 이 곡은 28일 오전 7시 기준 지니·벅스 1위, 소리바다 19위, 모모플 20위, 멜론 40위 등 주요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안착했다.
'살아가는 거야(Linger On)'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삶의 무게 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로이킴은 데뷔곡 '봄봄봄'을 시작으로 'Home',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헤어지자' 등을 발표하며 가요계 대표 감성 싱어송라이터
하지만 지난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거론되고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등 기존 이미지와 상반된 사생활이 논란이 되며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
로이킴은 이번 신곡 발표에 이어 오는 6월 15일 해병대 입대, 가수 활동에 쉼표를 찍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