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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동반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그리, 태진아-이루, 이동준-일민 부자가 출연한 '아빠 라스 가?' 특집으로 꾸며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반려견 덕구 아빠”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스페셜MC로 나선 김구라의 아들 그리는 “최근 아빠를 위한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어버이날 역주행을 노렸는데 247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의 동반 출연에 “그리 아버지이지만, 공사 구분은 철저히 하겠다. 냉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어 김구라는 ‘GR’로 활동 중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제 여친한테 관심이 가 있어서 GR은 관심 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서 김구라는 “화려하게 입은 오늘 아버지들 봐라, 아들에게 양보 안 하겠다는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