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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장영란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딸. 입학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장영란의 딸이 이날 첫 등교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영란은 "설레고 감격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씩씩하게 교문을 들어가는데 진짜 멋졌어. 눈물 터지는 걸 꾹 참기. 진짜 학부모 됐네요"라며 딸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 "1학년 학부모님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런 상황에 보내는 게 슬프지만 조심히 조심히. 우리 힘내요. 마스크 벗고 신나게 뛰어다닐 날을 꿈꾸며
한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 후 등교를 미뤄왔던 학교들은 최근 학년별로 등교를 개시하고 있다. 이날 초등학교 저학년,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이 등교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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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