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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스태프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김생민이 경제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했다.
김생민은 지난 23일 ‘김생민의 경제고민해결(경고해)’ 팟캐스트 첫 방송을 알리며 “다시 마이크 앞에 앉았습니다. 감사드리고 행복하고… 사실 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지만 ‘영수증’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조금 계신 것 같아 경제 고민을 해결하는 방송을 하려한다. 잘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십시오”라고 복귀 인사를 전했다.
김생민은 지난해 9월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를 오픈해 복귀 시동을 건 바 있다. 당시 “많은 분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명작을 오랜 시간 영화를 소개했던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소속사 SM C&C는 “김생민이 운영 중인 팟캐스트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생민은 절약 이미지로 데뷔 27년 만에 전성
논란 이후 김생민은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그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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