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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바자회에서 배우 박시은의 미니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이태란, 박탐희, 유선과 함께 랜선 바자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시은은 판매 계획에는 없었으나 자신의 미니백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자 즉석에서 판매를 결정했다. 박시은은 "이 가방을 판매해 달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면 판매를 하겠다"며 미니백을 쾌척했다.
이에 진태현은 "정말 아끼는 미니백이다. 즉
미니백을 포함해 랜선 바자회에 모인 금액은 총 302만 5000원. 수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장애 아동들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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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