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내의 맛 남승민 정동원 영탁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9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1.1%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50주 연속 火 예능 부동의 1위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맛 어워즈’부터 희쓴 부부의 ‘항아리 터트리며 100회 축하’, 함소원-진화의 ‘화가 많은 운수 좋은 생일날’, 남승민-정동원의 ‘첫 듀엣곡 ’짝짝쿵짝‘ 완성’으로 변함없는 부부, 가족, 친구들의 끈끈한 사랑을 선보였다.
남승민과 정동원은 노래를 가르쳐 준 스승 영탁에게 줄 인간 카네이션 화환을 만들어 녹음실로 향했다. 두 사람을 보고 감격한 영탁은 ‘트롯 의형제표 유부초밥’을 먹으며 목 풀기 비법을 전수했고, 남승민과 정동원은 본격적으로 첫 듀엣곡 ‘짝짝쿵짝’ 녹음에 들어갔다.
먼저 녹음실로 들어간 정동원은 가사를 외우지 못해 좀처럼 녹음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가사지와 정동원표 흥을 장착해 단박에 녹음을 끝냈다. 이어 잔뜩 긴장한 채 녹음실에 들어선 남승민은 평소 가지고 있던 버릇이 계속돼 녹음에 난항을 겪었지만, 영탁의 원포인트 가르침으로 점점 나아지면서 피나는 노력 끝에 깔끔하게 녹음을 완료했다.
이때 코러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